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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부천 호텔 화재에 "미비한 제도 보완"…오후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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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사고 원인 규명 힘써달라"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전날(22일)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 사고에 대해 "미비한 제도를 보완하고 현실화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부천에서 발생한 화재로 세상을 떠나신 고인의 명복을 빌고, 다치신 분들의 쾌유를 빈다. 슬픔에 잠겨있을 유족 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다.

그는 "신고 접수 후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으나, 투숙객 대부분이 피해를 입었다"며 "6층 이상 건축물에 화재 방지 설비가 의무화 되었지만, 2017년 이전 완공물에 소급적용되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는 의견도 있다"고 했다.

또 "뒤집힌 에어매트로 추가 생존자 확보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도 조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관계 당국에 사고 원인 규명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화재 진화와 인명 구조에 힘써주신 소방관 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경기 부천 원미구에 위치한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 등을 점검한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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