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NHN(대표 정우진)은 글로벌 출시한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가 주요 모바일 스토어 인기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지난 8일 글로벌 출시된 이후 일본, 대만 등 주요 타겟 국가들의 모바일 스토어 인기 순위 톱3에 올랐다. 대만에서는 13일 구글플레이 1위, 애플 앱스토어 2위, 일본에서는 9일 애플 앱스토어 3위, 11일 구글플레이 3위를 기록했다.
우파루 오딧세이의 순위권 지표는 우파루 IP를 활용한 전작 '우파루랜드'를 즐긴 글로벌 팬들을 공략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컬렉션 SNG '우파루 마운틴'의 후속작으로, 해외에서 우파루랜드라는 ㅈ목으로 출시된 바 있다.
귀여운 우파루들과 마을 꾸미기, 배경 음악 등 우파루랜드에서 사랑을 받았던 요소들이 기존 우파루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 것이 크게 작용했다. 더불어 각기 다른 상성의 우파루들을 활용해 덱을 짜고 대전하는 전투 콘텐츠가 신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NHN 관계자는 "우파루 오딧세이에 전작 우파루랜드의 장점들을 고스란히 녹여내고 전투 시스템을 추가하면서 기존의 우파루 팬들과 신규 이용자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며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돼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우파루 오딧세이가 글로벌 시장에도 통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