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자회사 컴투스로카는 VR작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를 소니의 신형 VR 기기 ‘플레이스테이션 VR2(이하 PS VR2)’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PS VR2는 소니의 고성능 VR 헤드셋으로 4K 해상도와 넓은 시야각, 시선을 추적하는 아이트래킹 기술을 비롯해 헤드셋 진동, 3D 오디오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내장하고 있다.
PS VR2 버전에선 ‘다크스워드’의 첫 DLC 패키지이자 던전 탐험형 콘텐츠인 ‘네페림’을 비롯해 로그라이크 및 RPG에 중점을 싱글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출시로 ‘다크스워드’는 모든 글로벌 핵심 VR 콘텐츠 플랫폼에 입점했다. ‘다크스워드’는 작년 글로벌 VR 기기 전문 기업 메타와 PICO 등에 스탠드얼론 타이틀로 출시해 전 세계 주요 VR 콘텐츠 마켓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12월에는 스팀에도 출시됐다.
신현승 컴투스로카 대표는 “이번 PS VR2 출시로 다크스워드는 국내 VR 게임으로 드물게 글로벌 핵심 VR 콘텐츠 플랫폼에 모두 입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컴투스로카가 증명한 기술력과 추진력으로 더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