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청정임산물 홍보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임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남 함양에 위치한 진흥원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 온라인 방송시설을 활용해 고품질 청정임산물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모집규모는 총 10개 업체다. 지원내용은 △임산물·가공상품 사진 촬영 △숏폼 영상 제작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이다. 공모사업에 선정 될 경우 3가지 유형 중 1가지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진흥원에선 마케팅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해 보다 전문적인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방법과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진흥원 원장은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는 임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가공 시제품 제작 지원, 전문교육 운영 등 다양한 임업인 지원 사업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임산물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