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은 지역 기반 문화 신사업으로 인천 상상플랫폼에 복합문화공간인 '뮤지엄엘'을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뮤지엄엘은 개관작으로 글로벌, 위대함, 스토리 콘셉트가 담긴 전시를 기획했다. 3개 전시관을 통해 △모나리자 이머시브 △알렉스 카츠 컬렉션 △NBA 선수 소장품 특별전을 선보인다.
LG헬로비전은 인천 상상플랫폼에 자리한 뮤지엄엘이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헬로비전은 인천역·차이나타운·월미도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뮤지엄엘의 지리적 이점을 토대로, 인천시·인천관광공사와 협력해 원도심 관광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뮤지엄엘은 LG헬로비전에서 운영하는 총 면적 7227㎥(약 2200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다양한 장르의 전시와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나보는 국내 유일 전시공간으로 차별화했다.
이곳에서는 △미디어아트, 순수 미술 등 기획 전시와 아트샵을 선보이는 1·2관 △이색·테마 전시나 팝업·이벤트를 선보이는 3관 △스펙터클한 미디어 연출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라운지 △강연·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세미나실 △F&B 매장을 포함한 라이프스타일 공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김현정 LG헬로비전 뮤지엄엘 총괄 디렉터는 "뮤지엄엘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만나는 특별한 공간으로 방문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과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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