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세종시에 자리한 국립세종수목원이 지난 2020년 10월 17일 정식 개원 후 3년 9개월만인 26일 누적 관람객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 300만번째 주인공인 강서윤 씨(세종시)에게 연간회원증과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강 씨는 "평소에도 즐겨 방문하던 세종수목원에서 가족과 함께 뜻깊은 이벤트에 당첨돼 기쁘다"며 "연간회원권과 무료입장권으로 앞으로 수목원에 더 자주 놀러오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원장은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국민 여러분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누적 관람객 300만명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수목원·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르면 9월 가을꽃 전시인 '세록세록'과 야간개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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