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SOOP은 오는 8월 '슈퍼리그 레이디스 나인볼'과 '월드 3쿠션 서바이벌(남·여)'까지 3개의 당구 대회를 주최한다.
SOOP에서 첫 선을 보이는 포켓볼 대회 슈퍼리그 레이디스 나인볼은 오는 8월 20일 진행된다. 국내 랭킹 1위 서서아를 비롯해 진혜주, 이하린, 한소예, 김보건 등 포켓볼 스타들이 총출동해 8강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8월 21일에는 월드 3쿠션 서바이벌 레이디스 대회 준결승과 결승전이 진행된다. 레이디스 대회 종료 후 곧이어 22일부터 25일까지 월드 3쿠션 서바이벌 대회가 치러진다.
총 2억7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딕 야스퍼스, 토브욘 브롬달, 사메 시돔, 마르코 자네티 등이 참가하며, 한국 선수로는 조명우, 김준태, 김행직 등이 출전해 서바이벌 첫 우승을 노릴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4만달러(약 5500만원)와 트로피가 주어질 예정이다.
월드 3쿠션 서바이벌의 예선 참가 신청은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예선을 통해 여자부 8명과 남자부 4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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