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그룹 자원봉사단 출범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SK이노베이션은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할 생활지원 '행복 드림(Dream) 상자' 1000여개를 제작했다. 환경을 고려해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는 포장으로 제작됐으며, 울산과 인천 등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장 5곳의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22~23일 양일간에는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도 진행했다. 오종훈 SK에너지 사장과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등 경영진과 구성원 82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달 말에는 대전 환경과학기술원과 SK온 서산공장에서도 헌혈 봉사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SK그룹은 지난 2004년 7월 22일 봉사활동이 기업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SK이노베이션 등 각 SK계열사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올해 상반기에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벌였으며, 총 6500여명 임직원이 2만3000여시간의 봉사활동을 벌인 것으로 집계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