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은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임상섭 산림청장 주재로 17개 시·도, 지방산림청 등 산사태 재난대응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영상회의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임 청장이 이 자리르 마련한 이유가 있다.
주말 또 다시 많은 비 예보가 있어서다. 산림청은 "강우 대비 산사태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임 청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산사태 피해 확인 지역은 응급조치를 신속해 완료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주말부터 다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 사전통제, 선제적 대피 등 철저한 대비·대응 태세를 갖춰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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