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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갤럭시Z6시리즈 출시 앞두고 알뜰폰 최초 안심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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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휴대폰 안심보험 대비 합리적인 보험료 월 2800원부터…보장기간 36개월로 확대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 엠모바일은 삼성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6 출시 시기에 맞춰 휴대폰 안심보험을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이 휴대폰 안심보험 리뉴얼을 통해 알뜰폰 통신사 중 최초로 사이버 금융 범죄 피해보상 서비스와 폴더블폰, 중고폰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KT엠모바일]

이번 안심보험은 △안드로이드 전용 보험(갤럭시 폴더블폰 포함) △아이폰 자급제 전용 보험 △중고폰 보험 등 총 10종이다.

신규 개통 고객뿐만 아니라 자급제 단말 이용자도 이용할 수 있다. 자급제 구매 후 45일 이내 신청하면 된다. 보장 기간은 기존 24개월에서 36개월로 확대했다.

안드로이드 보험은 신규 단말기와 자급제 전용으로 △폴드 180(월 7700원) △분실파손 150(월 4000원) △분실파손 100(월 3600원) △분실파손 70(월 3300원) △파손 50(월 2800원)5종이다.

아이폰 자급제 전용 △i-분실파손 150(월 4000원) △i-분실파손 90(월 3300원) △i-파손 50(월 2800원) 3종, 중고파손 100(월 6000원) △중고파손 40(월 3700원) 2종이다.

아이폰14, 15시리즈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i-분실파손 150'은 보상한도를 30만원 늘리고 보험료는 30%(1700원) 내렸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스마트폰(플립 포함) 대상으로만 제공하던 안심보험을 알뜰폰 업계 처음으로 '폴드'로 확대했다. 폴드 180상품은 월 7700원으로 분실∙파손 발생 시 최대 180만원 한도로 보상받을 수 있다.

KT 엠모바일은 피싱∙해킹 금융사기 안심보험 서비스도 선보인다.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피싱∙해킹 및 부당한 예금 인출 등 금융 범죄로 금전적 손해 발생 시 최대 200만원을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보험 가입 대상을 중고폰 가입 고객까지 확대했다. 중고폰 보험은 KT엠모바일 요금제 개통 후 45일 이내 신청 가능하며 휴대폰 외관 상태, 파손유무 등 검수 절차를 진행한다.

이광규 KT 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휴대폰 안심보험 리뉴얼은 고객의 고가 스마트폰에 대한 부담을 덜며 실질적인 혜택을 대폭 강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KT엠모바일은 고객 입장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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