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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유튜브 채널 '매진임박'이 "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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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당 1억원대 주문액 달성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CJ온스타일은 지난 4월 선보인 라이브커머스 전용 유튜브 채널 '매진임박'이 30분당 평균 1억대 주문액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매진임박의 콘텐츠커머스 엄카찬스 썸네일. [사진=CJ온스타일]
매진임박의 콘텐츠커머스 엄카찬스 썸네일.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2022년 11월 구글과 유튜브 쇼핑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난해 10월 '오픈런', 지난 4월 '매진임박'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매진임박은 웹 콘텐츠 전문 제작사 '스튜디오에피소드'와 합작해 만든 채널로 CJ온스타일은 매진임박을 통해 유튜브와 인앱 라이브커머스 채널 이원화 전략을 본격화했다.

매진임박은 3040대 여성 고객을 겨냥한 콘텐츠커머스 '엄카찬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매진임박은 엄카찬스 콘텐츠에서 제품을 소개한 후 일주일 뒤 라이브커머스 '엄카타임'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엄카찬스는 업계 내 기록적인 단기간 최고 조회수를 달성하며 이목을 끌었다. 업로드 16일 만에 숏츠 조회수 120만 회를 돌파했으며 롱폼 콘텐츠도 업계 내 타채널 대비 평균 2~4배 이상 높게 집계됐다.

주문액 또한 기록적 성과를 달성했다. 매진임박의 첫 라이브커머스에서 소개된 '디마프 히어로 마이 퍼스트 세럼'은 1시간 만에 주문액 2억1000만원, 5화에서 선보인 '라비앙 베스트셀러 4종'은 주문액 1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매진임박은 지금껏 없었던 킬러 콘텐츠, 라이브커머스 운영 방식으로 화제를 모으며 업계 내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전략의 기준을 세웠다"며 "전략적 투자 등 통해 지속적으로 유튜브 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장악력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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