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스타셀라49'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조성되는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하 5층~지상 49층, 2개동, 총 522실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114㎡ 174실 △118㎡ 174실 △119㎡ 174실로 구분된다.
단지는 인근에 스타필드 청라가 2027년에 개점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코스트코 청라점도 개점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청라국제도시역은 7호선 연장선(예정)이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며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이 계획됐다.
스타필드 청라 남쪽으로는 청라 의료복합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청라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건립 예정이고 카이스트와 하버드 의대(MGH) 연구소 입주도 추진되고 있다. 또한 하나금융타운이 내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단지 주변에는 베어즈베스트청라GC, 공촌유수지체육시설, 아라빛섬, 정서진광장, 청라해변공원 등 공원과 체육 시설이 가까이에 있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현관 창고, 넓은 드레스룸, 팬트리, 카운터형 세면대가 전 타입에 적용되며 지하 2층 ~지하 5층에 호실별 세대 창고가 배치된다. 주차 또한 가구 당 1.9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편의시설로는 단지 내에 무인 택배 시스템을 설치해 택배를 가장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상층에는 어린이 세대를 고려한 놀이공간을 배치했고 자연형 수경시설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GX클럽, 골프 클럽 등의 운동 시설과 독서실, 그리너리 카페 등이 들어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돔구장 스타필드 청라를 비롯해 청라의료복합타운, 하나금융타운, 교통 호재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춰 미래가치가 높다"며 "베어즈베스트청라CG의 페어웨이와 서해바다 등 다양한 조망권을 확보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청약은 24일에 진행되며, 준공·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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