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선보인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전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6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5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18가구 △84㎡B 80가구 △101㎡A 198가구 △101㎡B 189가구로 구성된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지난 5월부터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전 가구 4베이 4룸, 판상형 맞통풍 설계로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높였다. 또 3면발코니 설계와 대형 현관창고, 드레스룸 공간을 적용해(가구 유상옵션) 수납 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단지 내부는 건폐율이 12.46%로 낮아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했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를 구성해 쾌적함과 안정성을 더했다. 확보된 지상공간에는 수경시설이 포함된 잔디마당, 어린이 놀이터, 휴계정원, 안마당, 주민운동시설 등 조경설계를 도입했다.
이 밖에도 휴게공간인 힐스라운지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의 운동시설,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남여독서실 등 다양한 단지 커뮤니티가 마련됐으며, 어린이집, 경로당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관계자는 "단지 내에 힐스테이트의 최첨단 시스템이 곳곳에 적용된 것이 특징"이라며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관리시스템 'HEMS' 등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돼 일상의 편리함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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