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플레이웍스(대표 김광열)가 개발한 '미르의 전설2: 기연'의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회사 측은 원스토어의 베타게임존을 통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간 게임성 검증에 나선다. 직업 3종과 보스전, 던전, 시공문 등 전투를 비롯해 문파 및 개인 단위 이용자 간 대전 등 대부분의 콘텐츠가 공개된다. 위메이드커넥트는 테스트 기간 중 다양한 게임 이벤트를 실시해 테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미르의 전설2: 기연은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2' IP를 활용한 신작이다. 그간 중국 게임사들이 선보인 여타 미르 IP 기반 게임과 달리 한국 게임사가 23년만에 내놓은 게임이기도 하다.
김광열 플레이웍스 대표는 "한국 대표 IP 게임에 대한 20여년의 역사와 감성을 연구하고 현대적으로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며 "한국 게임을 세계에 알린 원작에 이어 또 한번의 감동을 전할 작품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