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은숙)가 청주 동남‧지북 지구 분양 토지를 입찰 공급한다.
4일 LH에 따르면 입찰 공급할 토지는 청주 동남지구의 점포겸용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준주거, 업무시설, 차고시설용지 등 13필지(1만7422.9㎡)다.
청주지북지구는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 68필지(1만9257㎡)다.
공급 예정 금액은 청주 동남은 필지별 3.3㎡당 약 367만3000원~1185만5000원 수준이다.
청주 지북은 필지별 3.3㎡당 약 396만~663만5000원 수준이다. 공급 용도‧필지별로 다르다.
공급 조건은 청주 동남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는 2년 무이자, 근린생활시설‧준주거‧업무시설은 3년 무이자, 차고시설은 5년 무이자다.
청주 지북은 2년 무이자 분할 납부로, 계약금(공급금액의 10%)과 중도금(잔금)은 계약일로부터 매 6개월마다 균등분할 납부 조건이다.
계약 후 대금 완납 시 즉시 토지 사용이 가능하다.
LH와 토지매매계약을 한 매수자는 분양대금의 10~20% 이상을 납입하고 연체가 없는 경우, 대출 관련 추천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단, 대출조건 등은 각 은행별 여신 규정 등에 따라 다르다.
자세한 문의는 LH 충북지역본부나 LH 청약플러스로 하면 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