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5월 3주차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5434가구(일반분양 3774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경기 여주시 교동 '여주역자이헤리티지', 대전 서구 가장동 '힐스테이트가장더퍼스트', 울산 남구 신정동 '라엘에스'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탑동 '오산세교한신더휴', 경기 군포시 금정동 '금정역푸르지오그랑블', 경기 이천시 송정동 '이천자이더레브' 등 4곳이 개관한다.
GS건설은 경기 여주시 교동 일원에서 '여주역자이헤리티지'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8개동, 전용면적 59~136㎡, 7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경강선 여주역이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여주역을 지나는 경강선 복선전절화사업(인천~판교~여주~강릉)은 2028년까지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노선도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 여주역세권, 교동1지구, 홍문1 · 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여주시 신청사 이전 계획 등이 추진 중으로 지역 내 생활인프라가 확충될 전망이다.
한신공영은 경기 오산시 탑동 세교2지구 A16블록에서 '오산세교한신더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4~99㎡, 총 844가구 규모다. 후분양아파트로 공급돼 2025년 3월 입주가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으로 수도권 인근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화성, 수원, 용인, 평택 등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산업단지 배후주거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도보거리에 초 · 고교 등 학교부지가 조성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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