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석미건설이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 '석미모닝파크 3차'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층 규모로 총 3개 동 25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42.18㎡ △69.53㎡ △78.52㎡ △78.74㎡ △84.93㎡ 등 총 5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 84.93㎡의 분양가는 2억5410만~2억6900만원으로 인근 다른 단지에 비해 저렴한 수준이다. 나머지 평형도 주변 아파트 시세에 비해 20~40%까지 낮은 가격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지난 2020년 7월 준공된 석미모닝파크 3차는 4년 단기 임대 아파트로 오는 7월 임대 기간이 종료된다. 전체 257가구 중 162가구 입주자가 분양 전환을 마쳤고 잔여 92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 중이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전곡역 개통으로 서울까지 1시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는 이 단지는 2028년 GTX-C 노선이 개통까지 예정돼 있어 서울 강남까지 이동 시간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도 올해 개통될 계획이다.
단지 주변에 근린공원이 있고 선사문화캠프, 한탄강 소나무 캠핑장, 언덕야영장 등의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전곡초, 전곡중, 전곡고가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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