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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43번째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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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동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8개 반 정원 51명
최대호 시장 "공보육 질 향상, 환경 개선 지속적으로 노력"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공립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안양시에 공립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이 개원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29일 최대호 시장과 원아 부모,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었다.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은 동안구 호계1동 덕현지구 재개발로 조성된 단지 내 위치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어린이집은 0~3세아 대상 장애 통합 반(3명)을 포함해 8개 반으로 운영되며 51명 정원이다. 현재 48명의 아이들이 입학해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최 시장은 "지역사회의 보물인 아아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공보육의 질을 향상 시키고 환경 개선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어린이집은 총 322곳이며 이중 국공립어린이집은 43곳이다.

/안양=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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