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인권 존중 표어 사내 공모전에서 우수작을 선정했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조직 내 청렴 윤리 문화 확산 및 더불어 인권 존중 문화 내재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공모를 접수했다.
공모는 청렴 표어 80건, 인권 존중 표어 64건 등 총 144건이 접수됐다. 부서 별 청렴·인권 침해 지킴이 등 대표 직원 1차 심사 후 각 실·처·단장 2차 심사를 통해 총 10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우수작은 공사 내부 망, 각 사업 부서 내 게시판, PC 바탕 화면 등을 통해 전파해 전 직원이 일상 생활에서 청렴·인권 존중을 실천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일상에서부터 청렴과 인권이 우선시 되는 조직 문화 실천에 힘쓰겠다"며 "청렴윤리·인권경영의 가치 철학을 지켜 지속적인 경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연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실천 주간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부서 별 청렴·인권 존중 소통 교육을 실시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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