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LG전자는 오는 17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의 가전 박람회인 'AWE 2024'에 참가해 '업그레이드 유얼 라이프스타일 위드 LG'란 주제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LG전자는 올해 중국 시장에 판매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공개한 프리미엄 제품은 △워시타워 △인스타 뷰 냉장고 △77·83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등이다. 해당 제품들은 중국 최대 온라인 가전유통사인 징동을 통해 출시된다.
아울러 LG전자는 관람객들이 LG전자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꾸몄다. 특히 'YG(젊은 세대)' 고객을 겨냥한 제품도 대거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일러'에 의류 구김 제거에 탁월한 핸디 스티머를 추가 내장한 '올 뉴 스타일러'를 공개했다. 또 'LG 스탠바이미 GO',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LG 그램 프로' 노트북, 초소형 포터블 고화질 프로젝터인 'LG 씨네빔 큐브' 등을 전시했다. 이들 제품 역시 징동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LG 씽큐'를 통해 가전을 넘어 편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공간을 구성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인 개인화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핏앤맥스' 존에서는 인스타 뷰 냉장고를 비롯해 △빌트인 오븐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퓨리케어 오브제 컬렉션 하이드로타워 등을 선보였다. '무드 업 브릿지' 존에서는 다양한 색을 드러내는 무드업 제품을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이 밖에 'YG' 팬을 확보하기 위해 'IT 게이밍' 존을 마련했다. 이 공간에선 OLED 게이밍 모니터를 통해 직접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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