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경희궁 유보라' 오피스텔이 평균 청약 경쟁률 90.8대 1을 기록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희궁 유보라'는 지난 4일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 접수에서 11실 모집에 총 999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90.8대 1로 마감했다.
타입별로는 △A3(전용 21.78㎡) 40대 1 △B5(전용 21.94㎡) 157대 1 △B6(전용 21.26㎡) 73.14대 1 △B8(전용 22.37㎡) 226대 1 △K(전용 21.95㎡) 64대 1을 기록했다.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3층 2개 동 규모다. 아파트 199가구(전용 59~143㎡)와 오피스텔 116실(전용 21~55㎡ )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 108가구와 오피스텔 11실이 일반에 공급된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 더블역세권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광화문, 종로, 여의도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 단지다. 통일로, 사직로, 새문안로 등 주요도로 및 KTX서울역이 인접해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기에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는 8일, 정당계약은 11일 각각 진행된다.
'경희궁 유보라' 아파트는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청약한다. 지난 4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51가구 모집에 2355건이 접수돼 평균경쟁률 46.2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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