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컴퍼니로의 도약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 부흥에 기여하고 AI 강국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새로운 사명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5일 오후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이동통신 40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안세준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723e76382879c.jpg)
5일 오후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이동통신 40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유 대표는 "마치 전기(電氣)가 20세기 경제와 일상을 통째로 바군 것처럼, AI는 21세기의 산업과 생활을 전면적으로 혁신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대표는 AI 혁신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SK텔레콤이 AI 혁신에 주력하고 있는 점을 역설했다. 그는 "SK텔레콤은 AI피라미드 전략을 수립해 산업과 생활을 전 영역에서 AI 혁신에 나서고 있다"며 "AI 데이터센터와 초거대언어모델(LLM), AI 반도체 등 AI 시대가 요구하는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AI 기술이 산업 경쟁력으로 부상하면서 세계 각국이 AI 거버넌스에 대한 고심에 빠진 가운데 유 대표는 "미래로 가는 기회인 동시에 새로운 과제와 책임이 요구된다"면서 "AI를 어떻게 설계하고 어떻게 활용하고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라고 진단했다.
유 대표는 "AI와 관련된 기대와 우려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며 "AI 시대에 ICT가 가야할 길을 제시하고 선도하고, 실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유 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이동통신 기술이 국민의 삶을 전면적으로 변화시킨 점을 주목했다. 그는 "1984년을 떠올려 보면 이동통신은 제한된 소수만이 카폰 서비스를 이용했다"면서도 "오늘날엔 데이터 통신을 통해 정보, 여가, 소통, 업무 등 수없이 많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과 방식을 하나부터 열까지 바꿔 놓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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