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4.10 총선 재선도전에 나선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달서갑)이 1일 대구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서산단 혁신 4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홍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성서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4대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성서산업단지를 대구 경제의 성장 엔진으로 재도약 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의원은 먼저 "지난 4년간 산단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을 통해 성서산업단지 제조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왔다"며 “‘AI 기반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와 '소재부품 2.0 기술자립지원센터' 등 현재 추진 중인 핵심 인프라를 조기 구축하고 이를 통해 산단 제조공정 및 제품개발을 위한 혁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의원은 또 "투자하고 싶은 산단, 기업 친화 산단이 되기 위해서는 산단 규제 개혁이 필수"라며 "산단 입지 규제 및 입주 업종 다변화, 입주 가능 서비스업 확대 등 산단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서산단을 규제개혁 선도 산단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으로도 활약 중인 홍석준 의원은 지난해부터 정부와 산단 입지 규제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오고 있고 특히 지난해 9월 산단 조성 시 결정된 입주업종을 5년마다 재검토하는 제도 신설 법안을 발의, 최근 국회를 통과시키며 산단 규제 개혁을 위한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어 홍 의원은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근로자들이 만족하는 산단이 돼야 한다"며 "국비 30억원을 확보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자가통신망 활용 산단 안전 편의 서비스 사업'을 통해 산단 내 공공 와이파이 설치 및 스마트 쉼터를 조성하고 지능형 원격검침 서비스, 스마트 물류 배송 서비스 등을 도입해 성서산단을 근로자 친화 산단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출판산업은 대구를 대표하는 콘텐츠 기간산업이고 출판산업단지는 대구 경제성장에 기여해 온 성서산업단지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하며 "출판산업지원센터 개관 이래 최초 국비 사업인 '대구 특화 출판산업 육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출판산업 플랫폼 다변화 및 생태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발굴 및 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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