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LH주거복지정보는 주거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을 위한 '집주고 밥주고(집·밥)'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2030세대 청년이 장기적으로 내 집 마련의 희망을 되찾을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개인의 생애주기에 맞춘 주거정보의 발굴과 확산을 목표로 한다.
집·밥 프로젝트는 다양한 상황에 처한 청년이 국가 주거정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필요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첫 활동으로 청년 관련기관, 지자체 등과 연계한 찾아가는 현장상담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소통활동을 통해 청년층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찾아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통해 공유한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에선 현재 주거 관련 전문상담 직원들이 참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공급하는 공공주택 정보 기반으로 활용가능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후에도 원하는 지역의 주거정보를 쉽게 받아볼 수 있도록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청년 개인의 미래 계획에 따라 독립, 결혼, 출산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공공주택 활용 방법을 1대 1 상담을 통해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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