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우미건설이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견본주택을 다음달 8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대전시 동구 성남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213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776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의 타입별 가구수는 △39㎡ 11가구 △59㎡A 344가구 △59㎡B 74가구 △77㎡A 136가구 △77㎡B 85가구 △84㎡A 46가구 △84㎡B 80가구다.
단지와 인접한 대전역 일대는 도심융합특구지정에 따른 미래개발과 미래환승센터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가양5구역, 성남3구역, 가양동1, 3, 4구역 등 정비사업이 인근에서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경부고속도로 대전 IC, 대전복합버스터미널, 우암로, 동서대로의 이용이 편리하고 도보권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계획) 동부네거리역(가칭), 가양네거리역(가칭)도 지나갈 예정다.
단지 설계로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높였다. 타입별로는 현관창고, 주방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또한 100% 지하주차장(근린생활시설 제외) 설계를 적용하고 공원형 단지를 계획해 쾌적함과 안정성을 높였고, 지상공간에는 수경시설과 중앙광장 등 테마형 조경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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