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경기도 안산시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HUG는 지자체 수요와 피해신청 접수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경기도 안산시에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9일부터 23일까지는 단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는 상록구청 5층 다목적실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서비스는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피해자들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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