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귀뚜라미는 기존 보일러에 개별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외장형 온수 플러스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량 감지 기능이 있는 보일러 제품이면 용량과 제조사에 관계없이 설치할 수 있다. 보일러 하부 직수 배관에 외장형 온수 플러스 시스템 본체를 설치하고, 수전 아래에 온수 순환을 위한 컴포트 밸브를 연결하는 구조로 시공도 간편하다.
외장형 온수 플러스 시스템은 보일러에서 온수가 공급되는 배관을 미리 데워 사용 전 1~2분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빠른 온수를 제공한다. 또 물의 양을 지속적으로 늘려주는 터보 모드를 적용해 온수량도 대폭 증가시켰다. 아울러 △효율적으로 온수를 사용하도록 시간대별로 온도를 유지하는 예약 기능 △배관이 얼지 않게 하는 동결 방지 기능 등 사용 편의와 겨울철 안전을 위한 기능도 탑재했다.
회사 관계자는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획기적으로 빠르고 풍부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보일러에도 유연하게 설치 가능한 외장형 온수 플러스 시스템을 출시했다"며 "특히 집안 면적이 넓고 여러 개의 화장실을 보유한 대형 아파트와 전원주택 등에서 간편한 시공만으로 쾌적하고 안정적인 온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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