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올해 두 번째 신작 '애니팡 머지'의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
회사 측은 애니팡 머지의 사전예약이 종료되는 2월 말 일본에 출시하고 3월말부터 한 달간 글로벌 사전예약 후 4월 말 글로벌 원빌드로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일정은 앞서 1월 선보인 모바일 게임 '어비스리움 매치'의 일본 내 캐주얼·퍼즐 장르 마니아층 확보에 따른 것이다. 애니팡 머지와 어비스리움 매치 간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취지다.
애니팡 머지 개발사인 스탠드에그(각자대표 고영우, 김성균)와 사업을 맡고 있는 위메이드플레이의 오재원 팀장은 "애니팡 IP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자사와 애니팡 IP 기반 신작 개발을 희망한 개발사와의 시너지를 선보일 작품"이라며 "IP 라이선스와 로열티 사업의 첫 작품인 이번 신작이 고부가가치 신사업을 통한 실적 개선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 머지에 이어 '애니팡 매치라이크', '던전앤스톤즈', '애니팡 퍼즐' 등 신작을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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