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롯데케미칼은 4분기 영업이익에 대해 주원료 가격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제품 수요는 낮아져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민우 롯데케미칼 전략기획본부장 상무는 7일 2023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에는 원재료 가격의 긍정적 래깅효과로 적자규모 축소되며 흑자전환했다"며 "반면 4분기의 경우 주원료 납사가격이 정기보수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또 "제품은 수요가 줄어 스프레드 개선도 약세를 보였다"며 "재고평가손실도 발생하면서 수익성 하락해 적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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