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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 한 달 간 '릴레이 소통'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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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중순 시작한 직원과의 소통…조직 쇄신 방향성 수립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가 지난 1월 중순부터 시작한 직원과의 '릴레이 소통'이 한 달 여 간의 대장정 끝에 7일 마무리된다.

지난해 12월 1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사옥에서 열린 8차 공동체(계열사) 경영회의 이후 정 내정자가 취재진과 만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지난해 12월 1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사옥에서 열린 8차 공동체(계열사) 경영회의 이후 정 내정자가 취재진과 만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지난 1월 11일부터 시작된 정 내정자와 직원과의 대면 간담회는 설 연휴 전까지 진행되는 일정이다. 카카오가 8일부터 추석 연휴에 들어가므로 7일 간담회가 마지막이 되는 셈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당초 정 내정자와의 소통에 참여할 직원 1000명 신청을 받았으며 그동안 정 내정자도 꾸준히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정 내정자는 안팎으로 혼란스러웠던 상황을 수습하고 조직원간 신뢰를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간담회를 시작했다. 지난 1월 중순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첫 간담회의 주제는 '기업 문화'로 알려지기도 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과 이베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 네이버를 거쳐 2018년부터 밴처캐피탈(VC)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맡았던 정 내정자는 지난해 12월 중순 카카오 신임 대표에 내정됐다.

공식 대표 선임 전이지만 조직 쇄신을 주도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카카오와 계열사의 준법·윤리경영을 지원하는 외부 기구 '준법과 신뢰 위원회'와도 만나 책임 경영을 강조하기도 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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