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설날을 앞두고 판매· 숙박 시설 등 관내 다중 이용 시설 30곳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22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안전 점검은 삼천리, 인천도시가스 등과 합동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실시한다.
점검 사항은 가스 누출, 차단 장치 정상 작동, 유해·위험 요인, 위험 징후 발생, 각종 법정 검사 수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 사항의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세진 환경녹지과장은 "올해 가스 안전 관리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해빙기·우기 등 취약 시기 별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주기적인 안전 점검·이력 관리를 통해 예방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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