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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공급자 우위의 우호적 시장…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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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10만→11.7만 '상향'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NH투자증권은 22일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북미지역 중심의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공급자에 유리한 상황이 지속 중이라고 판단했다. 목표 주가는 10만원에서 11만7000원으로 올렸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22일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북미지역 중심의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공급자에 유리한 상황이 지속 중이라고 판단했다. [사진=HD현대일렉트릭]
NH투자증권은 22일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북미지역 중심의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공급자에 유리한 상황이 지속 중이라고 판단했다. [사진=HD현대일렉트릭]

NH투자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을 8450억원, 영업이익을 972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한 꾸준한 수요에 공급자가 유리한 상황이 지속 중"이라며 "늘어난 수주 잔고(5조2000억원)와 공급자에 유리한 계약 구조를 고려해 영업가치에 적용하는 2024년 영업이익(EBITDA)을 +9%, 순차입금을 4610억원으로(기존 5000억원) 낮췄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신규 수주 목표치는 37억달러로 지난해 신규 수주(4조5000억원 추정)보다 높을 전망"이라며 "북미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전력설비의 교체 수요가 있고 재생에너지 관련 신규 수요를 감안하면 초고압 전력 설비의 발주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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