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22일부터 인천관리센터와 경기관리센터를 열고 기존 관리센터의 업무 관할 구역을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고객 편의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조치다.
HUG 관리센터는 보증이행 및 채권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곳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고객들이 임대인으로부터 돌려받지 못한 전세보증금을 대신 반환하는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새로 개소하는 센터는 2곳으로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 인천관리센터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경기관리센터다. 기존 센터들의 관할 지역도 조정된다. 업무 분산 효과를 통해 각 지역별 고객들이 더 가까이에서 빠른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게 HUG 측 설명이다.
유병태 HUG 사장은 "두 곳의 관리센터 개소를 통해 앞으로 고객들의 시간 소요가 줄어들고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HUG는 앞으로도 신속한 보증이행을 통해 서민 주거안정과 정부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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