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9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검은사막'과 '붉은사막' 영상을 시연한다.
펄어비스는 2년 연속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CES에 참가해 북미 이용자를 만난다.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신제품 모니터 2종(31.5형 UHD, 27형 QHD 360Hz)을 통해 검은사막의 콘텐츠 '아침의 나라'와 지난 게임스컴에서 공개한 붉은사막 게임 트레일러를 선보인다.
올해 10년을 맞는 검은사막은 북미·유럽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2022년에는 조선을 모티브로 한 신규 콘텐츠 아침의 나라를 미국 LA에서 첫 공개하기도 했다. 아침의 나라는 글로벌 콘텐츠 평점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80점의 높은 종합 평점을 받으며 해외 비평가와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 12월 북미 최대 MMO 게임 미디어 'MMORPG.com' 게이머가 뽑은 '최고의 MMO(Best MMO of the Year)'와 '최고의 MMO 확장팩(Best MMO Expansion)'에 선정됐다. 아침의 나라는 "마치 한국에 대한 러브레터를 읊는 듯한 스토리 중심의 확장팩(stories that clearly resonated with its fans)"이라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개발진의 새로운 시도가 게이머들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붉은사막의 게임 트레일러는 지난 8월 독일 게임스컴에 공개해 총 500만뷰를 넘어섰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