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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LoL' 2024 시즌 앞두고 연간 로드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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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e스포츠 '전설의 전당' 첫선…게임 안팎으로 다양한 시도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2024 시즌 주요 업데이트 계획을 5일(미국 현지 기준) 발표했다.

새해 첫 챔피언인 '스몰더'는 오는 10일부터 LoL 테스트 서버에 적용된다. 2024년 프레스티지 스킨의 주인공은 △이즈리얼 △라칸 △이블린 △케일 △킨드레드이며, 신규 스킨 '천상비늘'과 △요정 왕국 △도자기 △핏빛달 △프로젝트의 새로운 라인업도 등장한다.

'리신', '티모'의 스킨 디자인 개선 및 '스카너', '쉬바나'의 플레이 업데이트 등도 예정돼 있다. '아레나' 모드는 새로운 요소를 보강해 상반기 재출시하며, '우르프' 등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아울러 MMR 시스템을 개선해 비슷한 티어간 매칭을 도울 예정이며 '뱅가드'를 도입해 향상된 게임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라이엇게임즈]
[사진=라이엇게임즈]

신규 챔피언 '암베사 메다르다'는 지난 시즌 등장한 '멜 메다르다'의 어머니이자 녹서스 부대 장군으로, 올해 말 게임에 등장한다. 이외에도 아케인 시리즈 관련 신규 스킨, 모드 등을 공개하고 출연했던 챔피언의 리워크도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첫 에피소드 오픈 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e스포츠도 다양한 변화를 도입한다. 먼저 LoL e스포츠 '전설의 전당'을 신설한다. LoL e스포츠 전설의 전당은 게임, 스포츠,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인물을 공식 선정하고 이들의 행보를 기릴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는 LoL e스포츠에서 가장 명예로운 인물을 선정하는 만큼 체계적인 심사 방식을 갖출 계획이며, 사상 첫 LoL e스포츠 전설의 전당의 주인공을 선발하기 위해 글로벌 e스포츠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투표를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개최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는 신규 제도를 도입한다. MSI 2024 우승팀은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출전을 자동으로 확정하고 그 다음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지역은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을 추가로 확보한다.

한편 회사 측은 LoL 2024 시즌 기념 시네마틱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그간 많은 플레이어들의 사랑을 받은 '전사들', '대몰락', '부름'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챔피언들의 서사를 그린다. 오는 11일 LoL 공식 유튜브에서 시네마틱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라이엇게임즈는 LoL 기반 장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시즌2의 프리뷰 영상과 관련 인게임 콘텐츠 도입 계획도 공개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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