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견본주택에 1만6000여 명 방문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22일 개관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견본주택 오픈 4일간 1만6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계양구에 선보이는 첫 번째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단지인 데다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라는 점이 수요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1370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9~74㎡ 62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이 마련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건폐율이 15% 미만으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산책로와 놀이, 휴식 공간을 크게 늘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내년 1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5일이며, 정당 계약은 29일~31일 3일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