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달 '사랑의 나눔PC' 기부행사를 통해 재생된 PC 100대를 대전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소진공은 지난 7월 13개 기관과 '디지털 ESG 자원순환 협약'을 체결한 후 불용PC와 폐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캠페인을 통해 소진공은 301개 물품을 재자원화했다. 이중 재생PC 100대를 ㈜피플앤컴(사회적기업)과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대전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아울러 폐전자제품 자원순환을 통해 얻게 된 수익금 200만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진공은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저감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친환경 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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