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사(지사장 백대현)는 제천강저3·증평송산1 국민임대단지(1304가구)의 노후된 개별 가스보일러를 교체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 교체는 세대에 설치된 개별보일러의 수선주기가 도래한 보일러를 바꾸는 노후시설개선사업으로, 지난 11월 착수했다. 준공은 내년 1월 30일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제천강저3단지(800가구)와 증평송산1단지(504가구)다.
서미진 충북지사 주거자산관리부 차장은 “노후 보일러 교체 시 난방효율 증가로 관리비가 절감돼 입주민 부담을 낮출 수 있고,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소로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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