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일 정부세종컨센터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안전 문화 유공 관련 전국 지자체 1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특별교부세 5억원도 확보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 안전 문화 형성에 기여한 우수 기관(단체), 유공자 등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관 협업 시민 안전 문화 체험 축제 및 캠페인, 안전거버넌스 구축 간담회, 안전 문화 운동 추진 협의회, 안전 예방 시설물, 재난 안전 홍보 방송, 안전 교육 과정 개설 등을 추진하고 성과를 내 호평을 받았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시민과 함께 안전 문화 활동을 추진한 결과"라며 "시민 안전이 최상의 복지라는 목표를 갖고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