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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한국토요타자동차, 전기차 충전 확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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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국토요타자동차 공식딜러 전시장·서비스센터에 볼트업 충전소 설치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콘야마 마나부)와 멤버십 서비스 개발, 충전기 설치 등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오른쪽)과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LGU+]
한국토요타자동차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오른쪽)과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LGU+]

양사는 신차 구매 고객 대상 신규 토요타 멤버십 서비스를 개발한다. 멤버십 가입 고객은 LG유플러스 전기차 충전 서비스인 '볼트업(VoltUP)' 가입 후 첫 한 달간 최대 5만원까지 무료 충전할 수 있다.

공동 프로모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멤버십은 이달 국내 출시 예정인 '5세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구매 고객부터 가입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토요타 공식딜러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볼트업 충전소를 설치한다. 이를 시작으로 인프라를 지속 늘려갈 예정이다. 양사는 늘어나는 신규 전기차 고객을 잡기 위해 운전자 혜택을 더욱 강화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부사장)은 "5세대 프리우스 모델의 출시에 맞춰 맺어진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한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뿐 아니라, 고객별 맞춤 혜택을 개발하는 등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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