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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우디 디지털전환 구축 속도…현지 기업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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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윈 기반 도심 모니터링, 스마트시티 구축 등 협력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우디아라비아 사물인터넷(IoT)·스마트시티 기술 솔루션 기업 아이오티스퀘어드와 사우디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오트만 알다하시(Othman Aldahash) 아이오티스퀘어드(iot squared) 최고경영자(CEO)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지난 3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오트만 알다하시(Othman Aldahash) 아이오티스퀘어드(iot squared) 최고경영자(CEO)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아이오티스퀘어드는 사우디의 디지털전환 사업을 이끄는 국영 통신기업 STC그룹과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네이버는 앞서 지난 10월 사우디의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현지 기업을 파트너로 맞이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회사는 사물인터넷(IoT), 디지털트윈, 로보틱스 등 ICT 프로젝트 전반에 대해 협업하고 이를 통해 사우디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환을 도모한다.

네이버가 구축할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도시 계획, 모니터링, 시뮬레이션 등에 활용하고 로보틱스,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구축에도 협력한다. 사우디 현지에서 디지털트윈 플랫폼의 새 활용 방안도 모색한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네이버의 기술로 사우디가 추진하는 최첨단 스마트시티의 기술 수준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트만 알다하시 아이오티스퀘어드 최고경영자(CEO)는 "네이버의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보다 차별화된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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