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부평구는 오는 8일~9일 문화의 거리 분수대 뒤에서 도심 속 작은 쉼터인 평식당이 열린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평식당은 관내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의 거리 방문객들에게 먹거리 등 거리 쉼터를 제공하는 상권 활성화 사업이다.
평식당에서는 로이문화예술학원 소속 학생·교수진 등이 메뉴 준비 및 먹거리 매대를 운영한다. 메뉴는 부평마라탕, 무알콜뱅쇼, 피스타치오 쿠키, 음료, 디저트 등 총 10가지다. 버스킹 공연, 포토존, 프리마켓 등도 펼쳐진다.
차준택 구청장은 "평식당을 운영해 거리가 화사해지고 생기가 돌게 됐다"며 "방문객들과 상인들 모두에게 행복한 연말연시를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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