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우미건설은 경기 이천 중리택지개발지구 B1블록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 견본주택을 내달 1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분양일정은 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내달 19일 발표되며, 계약은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이천시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및 세대원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 및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해야 한다. 1순위 청약 시 당첨자는 가점제 40%와 추첨제 60%가 적용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78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중리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와 가까이 유치원(예정부지) 및 초등학교(예정부지)가 계획돼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한, 단지 앞 상업지구와 도보권에 근린공원이 예정돼 주거환경도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 중리지구는 시청, 세무서, 경찰서 등이 가깝고, 초등학교(예정부지), 근린공원(예정부지) 등과 함께 약 4200여 세대로 계획된 택지지구로 조성된다. 특히, 원도심과 인접해 풍부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서이천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이천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고 경강선 이천역 이용 시 판교, 분당, 광주, 여주 등 이동이 편리하다. 직주근접 요소도 갖추고 있어 배후수요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