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수습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삼성전자와 애플코리아를 만나
휴대폰 구입 부담 완화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방통위는 이 자리에서 휴대폰 출고가와 수리비 고가화 추세 등에 따른 국민의 가계통신비 부담이 증가되고 있으므로 이용자의 단말기 선택권 확대, 중고폰 유통 활성화 등 제조사의 다양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방통위는 두 제조사가 국내 단말기 유통시장의 특수성으로 인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기반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동관 방통위원장은 "앞으로 휴대폰 구입부담 완화 등 가계통신비 절감과 이용자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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