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의 제천·단양 지역 간담회에서 △충북선 고속화사업의 제천역 경유 건의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 조기 추진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시 제천 우선 이전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 광역계획 반영 △봉양~신림 국도 건설 정부예산 반영 △제천 덕산~충주 살미 국도 건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 △제천 송학 도화~송한 국지도 건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 등을 건의하고 국토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주요 숙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국토부의 지원과 필수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상진폐철교 철거 △위임 국도 59호선 단양 대잠지구 위험도로 개선 △단양 종합관광지 진입도로 개설 △국도5호선(단양 응실-우덕) 4차로 개량사업 △지방도 927호선 국지도 승격 등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두 지역의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면서 “지역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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