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취준생 10명 중 7명 "기술직 취업 의향 있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인식 변화 생겨···보상·전문성 등 장점으로 뽑아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취업을 준비하는 Z세대(1996~2005년생) 10명 중 7명은 연봉이 높다면 기술직으로 취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취준생 2446명 중 77%는 월급, 워라밸 등 조건이 맞는다면 기술직으로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육체적으로 힘들다', '근무 환경이 열악할 것 같다'는 이유로 젊은층에 외면 받던 기술직에 대한 인식 변화가 생긴 것이다.

기술직 취업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노력한 만큼 보상받을 수 있어서'(58%)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대체 어려운 기술을 보유할 수 있어서'가 23%, '정년 걱정 없이 일할 수 있어서'가 8%다.

취업 준비 청년이 증명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김정현 진학사 캐치 부문장은 "Z세대는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직에 큰 매력을 느낀다"며 "성별을 불문하고 목수, 도배사 등 육체적 강도가 높은 직업에도 망설임 없이 도전하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취준생 10명 중 7명 "기술직 취업 의향 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