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수집형 RPG 신작 '프로젝트 BSS(이하 BSS)'의 지스타 무대 프로그램 '플레이 프로젝트 BSS'를 16일 진행했다.
BSS는 엔씨가 2024년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개발중인 신규 IP다.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무대 프로그램에는 게임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정동헌 PD와 강정원 디자인 디렉터가 등장해 게임을 소개했다. BSS가 외부에 공개되는 첫 행사인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았다.
정동헌 PD는 "BSS는 '블레이드앤소울'의 캐릭터를 포함해 매력적인 영웅들의 여정이 펼쳐지는 수집형 RPG로 싱글 플레이 위주의 기존 수집형 RPG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했다"며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필드 플레이에 수집형 RPG의 재미를 녹여낼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했고 나아가 수집과 조합 본연의 재미를 강조한 전술 전투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BSS는 각양각색의 전투 스타일을 가진 60여명의 영웅들 중 5명을 선택해 나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시연 플레이를 통해 BSS의 배경 스토리, 협력 보스 전투, 전술 전투, 필드 보스 등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전투력 위주의 단조로운 플레이서 벗어나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투 콘텐츠와 방향성이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강정원 DD는 BSS의 60여명의 영웅들도 소개했다. 그는 "매력적인 비주얼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귀여운 동물이나 거대한 야수 등 각 영웅들의 개성과 매력이 최대한 돋보이는 방향으로 제작 중"이라며 "외형만큼이나 다양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돼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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