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새로운 코치를 영입했다. NC 구단은 전상렬, 김종호 코치를 영입하며 202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전 코치는 N팀(1군) 외야수비·작전주루 코치를 맡는다. 그는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에서 선수로 뛰었다. 은퇴 후 두산과 한화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2020시즌에는 한화 육성군 총괄 코치, 퓨처스(2군)팀 감독대행으로 선수 육성에 기여했다. 2022시즌에는 한화 1군 외야수비·주루코치를 맡았다.
김 코치는 C팀(2군) 외야수비·작전주루 코치를 맡는다. 그는 NC에서 선수로 뛰었던 인연이 있고 2013시즌에는 KBO리그 도루 부문 1위도 차지했다.
2017년 선수 은퇴 후 2018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21년부터는 강릉영동대학교 코치로 합류해 2023년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하는데 힘을 실었다.
전 코치는 지난 15일 CAMP 1시작 일정에 맞춰 합류했고 김 코치는 CAMP 2부터 선수단과 함께한다.
김건태 코치는 올해 코치 연수 프로그램을 소화했고 C팀 투수코치를 맡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