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수습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강남구 SC컨벤션센터에서 사우디 중소기업청과 '한-사우디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로드맵'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난 10월 개소한 리야드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현지 중소기업 지원기관과의 협력을 의제로 제안했다. 사우디측은 2024년 사우디에서 개최하는 '기업가정신 월드컵'에 한국이 참여해 줄 것을 희망했다. 구체적 협력방안과 일정은 양 기관이 점진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팁스(TIPS) 관련 정책 교류와 양국 중소기업 상호진출 활성화 등의 방안도 로드맵에 담길 예정이다. 후속 회의는 내년에 사우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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