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7일 연수구 사옥에서 한국무역통계진흥원과 '공공데이터 다각적 활용과 항만 물류 기업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천 항 교역 활성화 물류 프로세스 개선 사항 발굴, 국가 물류 흐름 개선·수출 화물 증대 통계 분석, 인천항 물동량 인센티브 사업 안내·홍보, 항만 물류 기업 애로 사항 해소·지원 방안 모색 등 협력하기로 했다.
IPA는 올 하반기 홈페이지 인천항마케팅지원센터 메뉴를 활용해 물동량 분석 정보를 항만물류기업에 제공하는 등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경규 공사 사장은 "협약을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천항 경쟁력 강화 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맞춤형 항만 물류 기업 지원을 확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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